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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 제21·22대 국회의원, 제27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그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4. 12. 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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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1962년 2월 7일 출생)는 제27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한 대한민국 육군 대장 출신의 정치인이다. 그는 경상북도 예천군 하리면 탑1리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했다. 군사 경력으로는 제3군단장, 육군미사일사령관,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마지막으로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다. 군 경력 동안 그는 전략기획차장, 합동참모본부 화력과장 등 다양한 중요 직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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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으로서 김병주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국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의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경기 남양주시 을 지역에서 다시 선출되었고, 남양주시 을 지역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병주는 학문적으로도 성과를 이루었으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불교를 신앙으로 삼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배우자 장현주와 자녀 1남 1녀가 있다.

김병주: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

 

김병주는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군에서의 경력과 정치 활동을 바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으며,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주는 특히 군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 및 안보 문제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정치적 활동으로 이어갔다. 제21대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경기도 남양주 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후 계속해서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1. 생애 초기

 

김병주는 1962년 2월 7일, 경상북도 예천군 하리면(현 예천군 은풍면) 탑1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시골에서 자라면서 어려서부터 농사일을 돕고, 초등학교 시절에는 부모님과 떨어져 조부모와 함께 지내기도 했다. 이후 부모님과 함께 태백시로 이주하여 태백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 시절을 보냈다.

 

중학생 시절부터 그는 김유신 장군을 동경하며, 삼국통일을 이루려는 김유신처럼 남북통일을 이루려는 꿈을 품고 직업군인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에 몰두하여 성적을 크게 향상시켰고, 그 덕분에 학교에서 인정받으며 반에서 2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학문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성적 상승에 대한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성적을 유지하여 교사들의 신뢰를 얻었다.

2. 군 경력

 

김병주는 1980년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입학하여, 1984년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 그는 육사 40기 동기들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김운용 전 지상작전사령관, 이종섭 전 국방장관, 구홍모 전 육군참모차장 등과 함께 졸업했다. 특히 그는 철학을 전공하며 군 생활을 이어갔고, 그 후에도 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사고로 승진을 거듭하며 다양한 보직을 맡았다. 김병주는 육군 포병 출신으로, 포병 대장 진급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육군사관학교 40기 출신 중 마지막 포병 대장이었으며, 포병 출신 장군의 드문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군 경력은 매우 인상적이다. 김병주는 제2포병여단장,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육군미사일사령관 등을 거친 후, 중장 진급을 하며 제3군단장으로 임명되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재직하며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했다. 연합사 부사령관 재임 중, 그는 미군 장병들이 한국을 경험하고 한국군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그가 사령관과 긴밀히 협력했던 빈센트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람스 전 연합사령관과의 관계도 매우 돈독했다.

3. 전역 후 활동

 

김병주는 2019년 4월 15일 군에서 전역한 후, 손자병법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여러 방송과 강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군 경력을 사회와 소통하는 데 활용했다. 그는 <시크릿 손자병법>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군에서 배운 전략적 사고를 일반 대중과 나누고자 했다.

4. 정치 활동

 

김병주는 2020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3호로 입당하면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육군 대장 출신으로서 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되었다. 국회에 입성한 후, 그는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방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방위산업기술 보호법을 대표 발의하고, 병사들의 복지와 관련된 법안을 다루며 군인들의 권리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주블리 김병주'를 개설하여, 안보 분야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손자병법을 통해 전략적 사고를 중요시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김병주는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동시에 대중과의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5. 21대 국회와 국방위원회 활동

 

김병주는 제21대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군사적 전문성과 국방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법안을 제안했다. 그의 첫 번째 법안은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일부 개정안으로, 방산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정보기관과 수사기관에 사전 조사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그는 병사 도민화 법안(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여, 군부대 이전과 경제적 피해를 해결하고 지방 재정 증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그 외에도 김병주는 예비군과 병역기피자 문제에 대한 법안도 제안했다. 예비군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제공하자는 주장과 함께, 병역기피 후 국적 회복을 통해 경제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결론

 

김병주는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군에서 쌓은 경험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국방 및 안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군인들의 복지 향상, 방위산업 보호, 병역 의무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한국의 군사와 안보 정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그의 유튜브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군사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정치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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