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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 국민의힘 5선 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sdfdfs3f 2024. 12. 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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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정치인으로,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지역구에서 5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1962년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난 윤상현은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조지타운 대학교 외교학 석사, 조지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마친 후 정치와 외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인천 남구 을에 당선된 이후,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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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은 국회 활동 외에도 여러 중요한 정치적 직책을 맡아왔다.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당의 정책을 주도했다. 특히 제20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그간 외교안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드 배치 및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정책적 입장을 표명하는 등 한국의 외교적 입지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윤상현 의원의 정치적 성과는 그가 지역구를 관리하는 능력에서도 두드러진다. 인천 미추홀구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게임 산업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하거나, 외교 및 안보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미쳤다. 현재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에 중요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윤상현: 대한민국의 정치학자 출신 정치인. 국민의힘 소속의 제18, 19, 20, 21, 22대 국회의원이다.

 

2. 생애

 

2.1. 정치 입문 전

 

윤상현은 1962년 12월 1일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윤광순은 대전고등학교와 공군사관학교(6기) 출신의 장교로, 군 복무 중 여러 지역을 이동해야 했다. 그로 인해 윤상현은 어린 시절에 자주 전학을 갔고, 초등학교 시절을 세 개의 학교에서 보냈다. 청양에서 수원시로 이사한 후 다시 대전으로 내려갔고, 그 후 평택시를 거쳐 서울로 정착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은로초등학교, 서울 동양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20회) 졸업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윤상현의 고등학교 시절, 그는 전두환 대통령의 외동딸인 전효선과 함께 과외를 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 인연을 바탕으로 1985년 6월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효선과 결혼식을 올렸다. 청와대에서의 결혼식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결혼 후, 윤상현의 집안은 점차 번창했다. 아버지 윤광순은 공군 중령으로 예편한 후, 중소기업인 대영전자에서 일하다가 한국투자신탁 부사장직을 맡았다. 그가 전두환 대통령과 사돈 관계를 맺기 8개월 전이다. 또한, 결혼 직후에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잠시 귀국하여 1988년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하여 병역을 마친 후, 1990년 9월에는 조지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시작했고, 1994년 5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인 경로를 이어갔다.

2.2. 정계 입문 후 (2000년 ~)

 

윤상현의 정치적 여정은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한나라당에 입당해 서울 동작구 을 공천을 신청했지만, 김왕석 후보에게 밀려 탈락했다. 그 후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 하남시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김황식 후보에게 밀려 또 다시 낙선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했으나, 열린우리당의 안영근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이 지역구는 당시 열린우리당과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었다. 그러나 윤상현은 이 시기의 패배가 큰 밑거름이 되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홍준표 원내대표 체제에서 부대표단으로 활동하며 국정에 참여했다. 이후 2010년, 푸르밀 신준호 회장의 딸 신경아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다시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같은 해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경선 공보단장, 대통령 후보 수행단장을 맡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후,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으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했을 때, 의전 문제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과 마찰을 빚은 일도 있었다. 이후 대통령 특사 및 정무특보 역할을 맡았으며, 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 특보를 맡는 일이 드문 경우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며, 당시 당내에서 "김무성 죽여버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인천 남구 을에 출마, 3선에 성공한 후 복당했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공천한 후보가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사실상 당 차원에서 윤상현의 무소속 출마를 돕는 것으로 보였다는 논란이 있었다.

 

2018년,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에서 윤상현을 인적 쇄신 대상으로 선정했으나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의 분열, 대선 참패 등에 대해 책임을 느낀다"며 혁신 결정을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자유한국당이 장외 투쟁에 집중하고 있을 때, 그는 "국민은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이 강하게 싸워주기를 원한다"며 국회 복귀를 촉구하기도 했다.

2.3. 21대 총선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윤상현은 동구·미추홀구 을 선거구에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되어 컷오프되었다. 이에 반발한 그는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선거 직전, 공관위는 그에게 타 지역구로 옮길 것을 요구했으나 윤상현은 이를 거부했다. 결국, 그는 171표 차로 당선되며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 복당했다.

 

2021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복당이 승인되었고, 이후 국민의힘의 주요 인물들인 홍준표, 권성동, 김태호와 함께 정치적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2022년 여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다시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이어서 당대표 선거에서 수도권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그러나 예비 경선에서 컷오프되며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3년 4월,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3. 정치 행보

 

3.1. 지역구 관리 능력

 

윤상현은 지역구 관리에 뛰어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당시, 그의 공약 이행률은 89.6%로 인천 지역 국회의원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그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제20대와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었으며, 22대 총선에서도 여당의 참패 속에서 살아남으며 5선에 성공했다. 그의 뛰어난 지역구 관리 능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신뢰를 주었으며, 제물포역 급행 정차 등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례도 있다.

3.2. 외교안보 관련 견해 및 활동

 

윤상현은 외교와 안보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조국전쟁 승전 기념 퍼레이드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하기도 했다. 2016년, 주한미군 사드 배치 논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으며, 북한 문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며,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반대했다.

3.3. 게임업계 관련 견해 및 활동

윤상현 의원은 게임업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제20대 국회 당시, 그는 게임 중독 질병코드 등록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며 게임업계와의 소통을 중요시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중국 판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3.4. 기타 활동

윤상현은 아동 학대 및 스포츠폭력에 대한 법적 대응을 추진했다. 18세 미만 학생 선수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대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의 등록금 환급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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