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은 1995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골퍼이다. 양동중학교와 한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서 공부하며 골프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2013년 7월 KLPGA에 입회하며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로서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 후, 2021년에는 LPGA에 입회하여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을 펼쳤다.
김아림은 골프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으면서 여러 골프 관련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하이트진로와 SBI저축은행, 한화큐셀 등 다양한 기업에서 후원을 받으며, 그 경력을 넓혀갔다. 2025년에는 메디힐과도 계약을 맺고 새로운 소속을 갖게 되었다. 김아림은 또한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소속으로 활동하며, 개인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광고와 브랜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체적으로 김아림은 175cm의 키와 65kg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AB형의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꾸준한 노력 덕분에 김아림은 골프계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망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아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프로 골프 선수로, KLPGA에서의 경력을 쌓고 LPGA로 진출하여 세계 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 인물이다. 1995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김아림은 어릴 적부터 골프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골프 선수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양동중학교와 한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서 골프에 대한 이론과 실전을 다졌다. 김아림은 2013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골퍼로서의 길을 시작했고, 이후 그녀는 꾸준히 성적을 쌓으며 골프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갔다.
김아림의 KLPGA 경력은 그녀가 얼마나 뛰어난 골프 선수인지를 잘 보여준다. 2013년에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아림은 2015년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발판 삼아 2016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 그해 29개 대회에 출전해 3번의 탑10에 이름을 올리며 신인상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그녀는 이듬해인 2017년에도 29개 대회에 출전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눈에 띄는 성적은 없었다. 2018년은 김아림의 경력에서 전환점을 맞이한 해로, 그녀는 25개 대회에 출전하여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고, 탑10에 8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대회에서 김아림은 매치플레이의 강자들 속에서도 당당하게 경기를 이어가며 뛰어난 경기를 보여줬다. 같은 해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2019년에는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고,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했지만 연장전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020년에는 17개 대회에 출전해 탑10에 4차례 이름을 올렸으나, 우승은 없었다.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전환점은 2020년 US 여자 오픈에서 발생했다. 당시 김아림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격을 부여받아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3라운드까지 하위권을 기록하며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그녀는 놀라운 반격을 펼쳐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3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마지막 3개 홀에서의 연속 버디는 그녀의 대단한 집중력을 잘 보여줬다. 이 우승으로 김아림은 10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L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으며, 미국 진출을 선언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LPGA에 진출한 김아림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LPGA 투어에 참가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첫 시즌인 2021년에는 기아 클래식에서 컷탈락을 겪기도 했지만,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7월에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팀을 이루어 3위에 올랐고, 10월에 열린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는 6위,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1년 시즌 동안 5개 메이저 대회에서는 모두 컷 탈락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2022년 시즌에도 4차례 탑10에 들었고,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외한 나머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KLPGA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더욱 높였다.
2023년 시즌에서는 메이저 대회에서 더욱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다.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톱5에 진입하며, LPGA 투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위, AIG 위민스 오픈과 다른 시즌 대회에서도 탑10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상금과 순위는 상승하며 좋은 시즌을 마쳤다. 2024년 시즌에는 활발히 대회에 참가하면서도 탑10에 3번 올랐지만, 컷 탈락이 7번이나 발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 마지막 롯데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하며 3년 11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아림은 LPGA에서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아림은 장타를 주무기로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KLPGA에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상위권에 위치해 있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드라이버 비거리 1위를 기록하며 '장타 여왕'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녀는 많은 장타자들이 그렇듯, 페어웨이 적중률에서 다소 부족함을 보였지만, 큰 체격과 호탕한 성격은 그녀의 장타와 맞물려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김아림은 골프 외에도 취미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며, 게임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그녀의 롤모델은 골프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이며, 2020 US 여자 오픈 우승 후에는 소렌스탐과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다.
김아림은 KLPGA와 LPGA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골프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녀의 우승 기록, 탁월한 장타 능력, 그리고 국제적인 성과는 그녀를 단순한 프로 골퍼가 아닌, 골프계의 아이콘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과 골프계의 시선은 그녀가 펼칠 새로운 도전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