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趙慶泰, Cho Kyoung-Tae)는 1968년 1월 10일 경상남도 고성군 출생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이다. 본관은 함안 조씨이며, 거주지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과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이다. 학력은 신평국민학교, 사하중학교,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에서 토목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영학 석사 과정은 중퇴했다. 신체조건은 키 170cm, 체중 65kg이며, 혈액형은 A형이다. 병역은 육군 군수사령부 상병으로 복무를 마쳤고, 종교는 개신교(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다.
조경태는 17대부터 22대까지 6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구는 부산 사하구 을이다. 정치 이력은 노무현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격차해소특별위원장, 부산시당 위원장, 당대표 후보 등을 역임했으며, 한-대만의원친선협회 회장과 국민먼저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 외적으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연세대학교와 UST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활동으로는 다대어민회 명예어민, 명예택시기사, 을숙도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위원장, 다대지하철 추진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신미숙과 딸이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소통 중이다.
조경태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공학자이자 교육인, 그리고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 지역구에서 6선째 활동 중인 국회의원으로, 그 정치적 입지는 강력하다. 그는 제22대 국회에서 주호영, 추미애, 조정식과 함께 6선의 최다선 의원 중 하나로, 오래도록 지역구 내에서 지지를 이어오고 있다.
조경태의 정치적 여정은 매우 다채롭다. 18대 국회에서 활동하며 쇠고기 문제에 대해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강한 질책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조포스’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 별명은 그가 강한 발언과 직설적인 태도로 정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아이러니하게도 2016년,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되며 정치적 여정을 다시 한번 변곡점을 맞는다. 당시, 새누리당은 분당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조경태와 정운천은 같은 당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의 정치적 입지는 2012년부터 6선까지의 여정을 통해 강력히 입증되었다. 특히 지역구 내 사하구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지지 기반을 형성하며, 그의 정치적 평판은 매우 긍정적이다. 그는 사하구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가로등의 수와 같은 작은 지역 현안까지도 파악하며 지역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그 결과, 그는 한 지역구에서 6선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민주당 시절에는 문재인 후보의 출마 지역인 사상구에는 거의 방문하지 않았지만,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었던 박근혜는 사하구에서 활발한 유세 활동을 벌였다는 점에서 그의 지역 정치적 입지를 엿볼 수 있다.
조경태는 민주당 시절, 특히 김한길 대표 시절에 최고위원을 지내며 다양한 정치적 현안과 대립각을 세운 적도 있었다. 지역 주민들의 평판은 긍정적이었으나, 당내에서의 입지는 다소 불안정했다. 예를 들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 지역 여론 조사에서는 일부 유권자들이 그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태도를 취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민주당 내에서 비주류로 평가되었고, 그로 인해 당내 지지층과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또 다른 예로는 김현 의원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서, 조경태는 해당 의원의 출당을 주장했으나 정청래 의원과는 날카롭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경태의 정치적 행보는 그의 진보적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기보다는, 점차 보수적인 입장으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새누리당에 입당하며 보수 정치인으로 변신을 시작했고, 이후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 소속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보수적인 성향을 강조하면서도 대만 재수교를 주장하는 등 국제적인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왔다. 또한, 그는 민주당 시절에도 종편 채널에 자주 출연하며, 정치적 신념을 표명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다. 이러한 행동들은 그가 정치적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정치적 특색 중 하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다. 2020년에는 ‘중단 없는 사하 발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이는 선거마다 꾸준히 이어지는 메시지로, 지역민들의 지지를 얻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가 6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러한 꾸준한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실제적인 개선 작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선거운동 전략은 “일 잘하는 우리 경태”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구 내에서 그의 실력과 성과를 강조하며 지지를 얻었다.
조경태의 또 다른 특징은 국제 문제에 대한 관심이다. 그는 다문화 정책 제정에도 힘을 쏟으며, 2017년에는 자유한국당 난민대책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국제적인 정치적 흐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친대만 성향을 명확히 드러내기도 했다. 대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2024년에는 대만 총통 취임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는 그가 국내 정치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슈에서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그의 정치적 여정은 단순히 지역구를 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는 보수 진영의 중요한 인물로서, 여러 차례 차기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거론되었고, 향후 정치적 입지가 더욱 넓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는 지역 정치뿐만 아니라 국가 정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인물로, 그가 향후 어떤 정치적 행보를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집중되고 있다.
조경태는 지역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치적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으며, 그가 속한 정당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치적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고 있다. 그가 그간 보여준 정치적 성향과 실적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앞으로의 정치적 여정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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