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은 대한민국의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정의당 소속이며 마포구 을 지역구를 대표한다. 1987년 경기도 여주군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다. 인동 장씨 본관 출신으로, 무종교이며 AB형 혈액형에 키는 163cm이다. 학력으로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영상연출과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중퇴하였다. ENFP 성격 유형을 가지고 있다. 정치 활동 외에도 재단법인 와글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정의당 내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 중이다. 대표적으로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정책위의장, 부채탕감민생본부장, 미래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 청년선거대책본부장, 혁신위원회 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등을 수행했다.
또한 정의당 119 부채상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마포구 지역위원장, 사회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정치개혁 2050 공동의장, 한국여성의정 이사 등 다양한 사회 및 정치 관련 단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언니 장혜원과 여동생 장혜정을 두고 있다. 그녀는 젊은 여성 지도자로서 제17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여성지도자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인권상 등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를 발표하며 예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장혜영: 대한민국의 시민운동가, 여성운동가, 정치인
장혜영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정계 입문 전에는 영화감독, 작가, 크리에이터, 싱어송라이터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특히 학생, 장애인,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꾸준히 시민사회운동에 참여해왔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의당에 입당하여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2번으로 출마해 당선되어 4년간 의정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장혜영은 고등학교 때 영상연출을 전공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진학을 꿈꿨으나 수시 시험에서 좌절을 겪고 연세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했습니다. 학업 성적도 우수했고, 복싱 동아리 회장까지 맡는 등 모범적인 대학 생활을 했으나 4학년 때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학벌주의를 비판하며 자퇴를 선택, 이른바 ‘SKY 자퇴 사건’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녀는 “학교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며 명문대 졸업장이 인생의 필수 조건이 아니라는 신념을 밝혔습니다.
장혜영은 발달장애를 가진 동생 장혜정을 17년 만에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탈시설시킨 후 동생과 함께 지내며 장애인 시설 문제와 장애인의 자립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이 과정은 그녀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이 되면》으로 제작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동생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탈시설 운동에 앞장섰고,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존엄성과 평등권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생각많은 둘째언니’를 운영하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너에게’ 같은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상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고, 현재는 자신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YWCA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지도자상과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하며 인권운동가로서도 인정받았습니다.
‘SKY 자퇴생 사건’은 2010~2011년 사이 명문대 학생들이 사회적 불평등과 학벌주의를 비판하며 중퇴한 사건을 말합니다. 장혜영은 이 중퇴 운동에 동참하며 대학 교육의 현실과 사회구조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대학 졸업장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신념 아래 자퇴를 결정했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여전히 학벌에 매몰되어 있는 현실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장혜영의 장애인 인권운동은 동생이 거주하던 시설에서 벌어진 인권침해 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폭행, 독방 격리, 비인간적인 대우 등이 있었다는 내부고발이 있었고, 그녀는 이를 공론화하고자 노력했으나 시설 해체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반대로 쉽지 않은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장애인 인권운동가의 조언을 받아 동생과 함께 시설을 나와 자립 생활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권과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려 힘썼습니다.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도 장혜영은 자신의 경험과 사회 문제를 영상으로 풀어내며 변화를 추구했습니다. 《어른이 되면》은 동생과 함께한 탈시설 과정을 담아내며 장애인의 삶을 동정이나 시혜가 아닌 당사자의 관점에서 재조명했습니다. 또한, 2018년 싱어송라이터로도 데뷔해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를 발표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했습니다. 그녀는 영화나 예술이 현실의 변화를 직접 만들지는 못하지만, 사람들의 의식 변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습니다.
2019년 장혜영은 정의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입당 선언 당시 심상정 전 대표가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입당 후 정의당 미래정치특별위원장을 맡아 당내 청년 정책과 혁신 활동을 주도했고,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2번으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국회에서는 장애인 인권과 경제 불평등, 주거 문제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다양한 법안 발의 및 정책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혜영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배치를 희망했고, 실제로 기획재정위원회에 배치되어 활동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경제 분야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리였기에 비경제 전공자로서 도전이었지만, 사회적 약자와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제기하는 데 힘썼습니다.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교육과 주거 불평등, 전관예우 문제 등을 강하게 질의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장애인 차별과 사회적 격리 문제를 강력히 비판하며, 장애인의 평등권과 존엄성을 강조하는 연설로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장애인차별철폐 결의대회에서 “민주주의가 모든 사람을 동등하고 평등하게 대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 민주주의”라며 현실의 불평등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장혜영은 국회 내에서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당 쇄신과 지도부 교체 작업을 이끌었고, 당내 계파 갈등이 표면화된 상황 속에서도 중재와 토론을 통해 당내 화합을 추구했습니다. 또한, 석탄화력발전 지원 철회 요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한 기권 등 원칙에 기반한 소신 있는 정치 행보를 이어가며 진보정당의 목소리를 강화했습니다.
2021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타임지 ‘타임 넥스트 100인’에 한국인 유일의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고, 당 정책위의장으로 내정되어 정책 개발과 당내 혁신에 기여했습니다. 재산세 감면 반대토론 등 청년과 서민층을 위한 세제 개혁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장혜영은 평범하지 않은 삶의 궤적을 따라오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의 불평등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시민운동가, 예술가, 정치인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동생과 함께 장애인 탈시설을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였고, 국회 안팎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혜영은 우리 사회가 진정한 평등과 인권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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