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 여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최강희는 1977년 5월 5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불광동(현재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48세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는 163cm이고, 체중은 48kg이며, 혈액형은 B형이고 발 사이즈는 235mm입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오빠 최락규, 그리고 언니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연천국민학교, 예일여자중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는 중퇴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침례회)입니다.

반응형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하여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미디어랩 시소 소속이며, 샌드박스 네트워크 MCN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MBTI는 INFP이며, '강짱'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최강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1977년 5월 5일 서울 서대문구 불광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48세입니다. 21세에 아버지가 작고한 후 생계를 위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데뷔작인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시작으로 MBC 청소년 드라마 '나', KBS '학교1', 그리고 영화 '여고괴담'까지, 단막극, 시즌제 드라마, 미니시리즈, 영화 등 청소년 드라마의 모든 장르에서 주연을 맡으며 '청소년 드라마의 만렙'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학교1' 종영 후 대학생 역할인 '광끼'에도 출연했지만, 워낙 동안인 덕분에 고등학생 역을 자주 맡았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공포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여고괴담'에서 '바운스 귀신' 장면으로 유명하며, 이 장면은 현재까지도 수많은 영화나 개그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되고 있습니다. '여고괴담'에 출연한 여배우들은 모두 성공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MBC 일요아침드라마 '단팥빵' 이후부터는 더 이상 고등학생 역할을 맡지 않게 되었습니다. 2013년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20대 중후반의 배역을 맡았고, 상대 남자 배우는 실제로는 10살 어린 주원이었습니다.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2004년 이본의 뒤를 이어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았다가 2006년 하차했습니다. 이후 2011년 다시 '볼륨을 높여요' DJ로 복귀했고, 같은 해 10월부터는 유희열의 후임으로 자정 시간대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미나 문방구'는 캐러멜&네온비 작가의 웹툰 '미스 문방구 매니저'와 표절 논란에 휩싸였는데, 웹툰 주인공이 '최강희 닮았다'는 설정이 있었던 터라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2015년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주인공 신은수 역으로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했으며,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드디어 자신의 나이대와 비슷한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7년 KBS2 '추리의 여왕'에서 유설옥 역을 맡아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했고, JTBC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에도 출연했습니다. 2020년 4월부터는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25년의 긴 연기 경력을 자랑하지만,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연기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며, 특히 소리 지르는 장면에서 음이탈이 잦은 편입니다. 2020년 11월에는 헌혈로 선행을 이어가는 연예인답게 기프트카 레드카펫(헌혈의집 픽업 등) CF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최강희 배우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1998년 '여고괴담', 2000년 '행복한 장의사', 2001년 '와니와 준하', 2006년 '달콤, 살벌한 연인', 2008년 '내 사랑', 2009년 '애자', 2010년 '쩨쩨한 로맨스', 2013년 '미나 문방구'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데뷔작인 1995년 KBS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비롯해 '나'(1996~1997), '학교'(1999), '광끼'(1999), '사랑은 이런거야'(2001), '맹가네 전성시대'(2002), '단팥빵'(2004), '달콤한 나의 도시'(2008), '보스를 지켜라'(2011), '7급 공무원'(2013), '하트 투 하트'(2015), '화려한 유혹'(2015~2016), '추리의 여왕'(2017), '추리의 여왕 2'(2018), '굿캐스팅'(2020), '안녕? 나야!'(2021)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는 아직 미혼이며, 과거에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독립해 혼자 살아본 적이 없다고 알려졌지만,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독립해 살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동안 외모 덕분에 배우 초창기에는 주로 고등학생 역할을 많이 맡았습니다. 독특한 4차원적인 면모도 있습니다. 2009년까지 휴대폰 대신 무선호출기를 사용했으며, 지인이 위급할 때 연락이 안 된 것을 계기로 2009년 8월 '무릎팍도사' 출연 이후에야 휴대폰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미니홈피에 온풍기와 교신을 시도했던 기록도 남아있는데, 이러한 모습 때문에 '최강희병'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최강희 배우는 선행 연예인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헌혈을 30회 이상 하여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으며, 연예인 최초로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골수를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미니홈피를 통해 작은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으며, 현재는 사랑으로 타인의 상처를 덮어주자는 운동인 '패치코리아'의 연예인 홍보대사를 맡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를 잘하지 못했지만, 대학 합격 소식에 친구들이 박수를 쳐 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대학을 그만두었는데, 그 이유는 "다들 나보다 엄청나게 노력해서 왔는데, 나는 운이 좋게 오게 되어 미안해서"였다고 밝혀 겸손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드라마 '단팥빵' 출연 당시 6세 아래의 배우 류현경과 절친한 사이가 되어 해외여행도 함께 다니는 등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세 위의 선우선, 김민서, 장나라와도 친분이 두텁습니다. 특히 김민서는 FNC와의 계약이 만료되자마자 최강희를 따라 플라이업과 계약했을 정도로 친하며, 함께 패치코리아 홍보대사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1995년 데뷔 이후 1993년 데뷔한 송은이, 1995년 데뷔한 김숙과도 꾸준히 우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때 레즈비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친밀합니다. 원래 김숙과는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송은이를 통해 친해지게 되었고, 나중에는 송은이보다 먼저 김숙의 집에 놀러가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2024년에는 송은이와 김숙의 집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후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했을 때 김숙과 송은이가 자신을 청소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여 도와줬다는 사실이 밝혀져 감동을 주었습니다.

독실한 침례회 신자로, CGNTV '하늘빛향기', CBS 기독교방송 '새롭게하소서', CTS 기독교TV '내가 매일 기쁘게' 등 기독교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신앙관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는 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2017년 1월 플라이업과 계약했으며, 2022년 매니지먼트 길 소속이었다가 2024년 송은이의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와 계약했습니다. 배우 채정안과는 동갑내기이며 은평구 출신 중학교 동문입니다. 과거 등 부위에 있는 거대한 문신을 공개하여 화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 2022년 10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하여 한때 심한 우울증으로 술에 의존했으며, 힘들어 연기를 잠시 중단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선교 활동과 여러 아르바이트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4년 1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배우 복귀 질문에 "휴식기를 통해 용기를 얻어 연기를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라디오 | 근황 | 감독 | 드라마 | 단발 | 리즈 | 엄마 | 사주 | 다이어트 | 의 영화 음악 | 나이 | 배우 | 배우 나이 | 간호사 팔찌 | 결혼 | 수상 소감 | 키 | 은퇴 | 드레스 | 스킨 | 통일교 | 남편 | 재산 | 이혼 | 담배 | 남친 | 축구 | 최광희 평론가 | 새롭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