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프트백이자 윙백, 센터백으로 활약하는 선수로, 울산 HD FC의 주요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1993년 11월 4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서울광희초등학교, 한양중학교, 중경고등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프로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 중퇴했다. 2014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입단한 후, 알비렉스 니가타로 임대되며 일본 리그 경험을 쌓았다. 이후 울산 현대에서 다시 돌아와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은 그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명재는 주로 레프트백과 윙백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왼발 킥과 수비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빠른 발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능력으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군 복무 기간 동안 상주-김천 상무 FC에서 활동하면서 경기 경험을 쌓았고, 2024년부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어 국제무대에서도 활약을 시작했다. 그는 국가대표로서 7경기를 소화하며, 국제 대회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명재의 전방위적인 기여는 울산 HD FC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명재는 "망고명재"와 "매재이햄"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별명은 그의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성격에서 유래했으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그는 울산 HD FC에서 26번, 24번, 27번, 13번 등 여러 등번호를 달며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빠른 속도와 공격적인 성향으로 항상 경기를 활발하게 이끌며, 미래의 국가대표팀과 클럽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이명재는 울산 HD FC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로, 2014년 울산 현대에 입단 이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며 팬들 사이에서 ‘울산의 근본’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1993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좌측 풀백으로 자리를 잡았다. 홍익대학교에서 활약하던 이명재는 U-20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SBS컵과 툴롱컵에서 뛰며 국제 경험을 쌓았다. 이후 프로로 진출하게 되었고, 2014년 울산 현대의 제안을 받아 K리그에 입문하게 되었다.
프로 경력의 첫해, 이명재는 울산 현대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알비렉스 니가타로 임대되어 일본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마무리할 수 없었고, 울산 현대로 돌아와 2015년부터 서서히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2016 시즌에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2017년 김도훈 감독의 지도 아래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2017년 시즌에는 리그 데뷔골을 포함해 FA컵 우승에도 기여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8 시즌에는 더욱 풍성한 기록을 남기며, 41경기 출전과 함께 다채로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울산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이명재는 2019년까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울산 현대의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지는 중요한 선수로 성장했다. 2019년 K리그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그는, 그 해에도 전북 현대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크로스를 통해 동료의 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그 해 울산 현대는 최종 경기에서 포항에게 패배하며 리그 우승을 놓치게 된다. 이후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로 입대하게 되었고, 2020년에는 K리그2 팀인 김천 상무로 연고지가 변경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군 복무 중에도 부상으로 한 시즌을 쉬게 되었지만, 전역 후 울산 현대로 복귀하며 다시 한 번 팀의 수비 라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재는 2021년, 울산 현대에 복귀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2021년 6월 23일에 전역한 그는 기존 13번을 달고 있던 김민준 선수의 배려로 27번을 착용하게 되었다. 전역과 동시에 울산 현대의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가 진행 중이었으며, 이명재는 즉시 팀에 합류해 복귀전을 치렀다. ACL 3차전 카야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여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선보이며 복귀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어서 6차전 빠툼과의 경기에서는 정확한 숏 크로스로 바코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복귀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한동안 명단에 포함되지 않거나 교체 출전만 반복되었고, FA컵에서는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만 선발로 나서는 등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들어 몇몇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부진을 털어내려는 의지를 보였다.
2022년에는 등번호를 13번으로 되돌리며,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팀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이명재는 김도훈 감독 체제에서 오랜만에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첫 선발 출장을 달성했다. 특히, 6라운드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는 쓰리백의 좌측 스토퍼로 나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수비에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점차 폼을 끌어올렸다. 22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63분에 엄원상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25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는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활발한 공격 참여를 보여주었다. 최종적으로 2022년 시즌은 26경기에 출전하며 3도움을 기록, 매우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울산 현대에서 입단 10년 차를 맞이한 이명재는 부주장으로 선임되며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 포르투갈 전지훈련 중 얼굴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레프트백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설영우와 조현택과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시즌 중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후 그는 꾸준한 출전을 이어갔고, 13라운드 서울전에서 마틴 아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그는 꾸준히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31라운드 수원 FC전에서는 아타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베스트 일레븐 후보에 포함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겪었는데, 이는 시즌 초 인종차별 사건으로 인한 징계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재는 시즌 내내 중요한 선수로서 울산 현대의 수비와 공격을 담당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2023년 시즌에서 그는 5개의 어시스트와 함께 복귀 후 첫 골을 기록하며 팀 내 중요한 역할을 확립했다.
이명재는 2024년, 울산 현대에서 입단 10년 차를 맞이한 해이자 계약 마지막 해를迎했다. 울산의 최고참으로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그는 2024 시즌 들어 설영우와의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초,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중요한 크로스를 올리고, 동해안 더비와 같은 리그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북 현대와의 ACL 8강 1차전에서는 실수를 극복하며 동점골을 기록, 팀을 구하는 활약을 펼쳤고, 후속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리그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MOM에 선정되거나 라운드 베스트 XI에 오르기도 했다. 2024 시즌에는 팀 K리그의 리그 올스타전에도 참가했고,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보였다. 3월에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 출전, 이후 김도훈호와 홍명보호에서도 계속해서 발탁되며 국가대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10월의 요르단전과 이라크전에서는 중요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명재의 플레이 스타일은 주로 왼쪽 풀백으로, 뛰어난 왼발 킥력과 공격적인 오버래핑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수에서 모두 강점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으며, 전방으로의 지원과 크로스 능력은 울산의 공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2019년 이후 그는 공수 양면에서 균형을 잡으며 K리그 정상급 왼쪽 풀백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명재는 울산 유스 출신이 아니지만, 10년 동안 울산에서만 활동하며 팬들 사이에서 ‘리빙레전드’로 불리고 있다. 다양한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1군에서 뛰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은 그의 존재는 울산 팬들에게 큰 자부심이자 힘이 되고 있다. 2024년 현재, 울산에 남아 있는 유일한 국내 무대 원클럽맨으로서 그의 역할은 단순한 선수 이상, 울산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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