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No. 11, 그에 대해 알아보자.

황희찬(黃喜燦, Hwang Hee-chan)은 1996년 1월 26일생으로,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서 태어나 경기도 부천시에서 성장했다.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등번호 11번을 달고 활약 중이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11번을 사용하고 있다. 키 177cm, 체중 77kg, 혈액형은 O형, 발사이즈는 275mm이며, 오른발을 주로 사용한다. 포지션은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겸하고 있으며, 불교 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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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력 및 학력

유소년 시절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20092014)에서 성장했고, 이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20152020), FC 리퍼링(임대), 함부르크 SV(임대), RB 라이프치히(2020~2022)를 거쳐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뛰고 있다. 국가대표로는 2016년부터 활약하며 71경기 16골을 기록 중이다. 학력은 의정부신곡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 등을 졸업했다. 병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인해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인정받았다.

개인 정보 및 기타

가족으로는 할아버지 황용락, 할머니 서정숙, 아버지 황원경, 어머니 송영미, 누나 황희정이 있다. 에이전트는 페데리코 파스토렐로이며, 소속사는 비더에이치씨다. MBTI는 ENFJ이며, 응원가는 오아시스의 《She's Electric》이다. 대표적인 등번호로는 잘츠부르크에서 9번과 19번, 함부르크 SV에서 20번, 라이프치히와 울버햄튼에서 11번, 국가대표팀에서는 11번, 9번, 10번, 18번, 20번 등을 사용했다.

황희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윙어, 유럽 축구의 새로운 스타

 

황희찬(黃喜燦)은 대한민국 축구의 대표적인 유럽파 선수로,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윙어이다. 1996년 1월 26일,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서 태어난 그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뛰면서 뛰어난 득점력과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로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 권창훈, 황의조에 이어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 10골 이상을 기록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여섯 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그 중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손흥민에 이어 아시아 축구 역사상 두 번째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선수 경력: 유소년 시절부터 유럽 무대까지

 

황희찬의 축구 인생은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포항 스틸러스 유스 팀에서 시작해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잘츠부르크에서 그는 빠르게 성장하며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2016-17, 2017-18, 2019-20 시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다. 이후 함부르크 SV와 RB 라이프치히를 거쳐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하며 EPL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은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두드러졌고, 2022 FIFA 월드컵에서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포르투갈과의 중요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플레이 스타일과 기록: 스피드와 득점력의 조화

 

황희찬의 플레이 스타일은 스피드와 기술이 조화를 이룬다. 그는 윙어로서 빠른 돌파와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압박하며, 스트라이커로서의 득점력도 뛰어난 선수이다. 그의 주요 장점은 경기의 속도를 주도하며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이다. 유럽 리그에서 쌓은 경험은 그를 더욱 강한 선수로 만들어주었으며, 특히 울버햄튼에서의 활약은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통산 기록으로는 259경기 64골 33도움을 기록하며,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그의 대표적인 수상 경력에는 AFC 아시아 U-16 챔피언십 득점왕, 제4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득점왕,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등 다수가 있다. 또한, 울버햄튼에서는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인 본능과 팀워크가 잘 결합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병역과 논란: 아시안 게임 금메달과 인종 차별 사건

 

황희찬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특례를 받았다. 이 금메달로 그는 병역을 대신할 수 있었고, 이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남았다. 그러나 그의 경력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4년, 그는 친선 경기 중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들은 사건에 연루되었다. 이 사건은 황희찬에게 큰 충격을 주었지만, 그는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하며 성숙한 대응을 보였다. 울버햄튼은 UEFA에 공식 항의했으며, 결국 해당 선수는 징계를 받았다.

미래 전망: 세계 무대에서의 빛나는 도전

 

황희찬은 이제 그가 가진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축구에서 더욱 빛나는 존재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울버햄튼에서의 활약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통해 그의 명성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는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로서, 더 많은 기록과 업적을 쌓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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