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감독

김성윤 : 삼성 라이온즈 No.39, 그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5. 5. 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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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연제구에서 1999년 2월 2일에 태어난 남자 프로야구 선수로,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며 등번호 39번을 달고 있다. 학력은 창신초등학교(부산진구리틀), 원동중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신체 조건은 키 163cm, 몸무게 73kg이며, 좌투좌타의 우익수 겸 중견수 포지션을 맡고 있다. 2017년 프로야구 2차 4라운드 전체 39번째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으며, 병역은 대한민국 해군 상근예비역(2018~2020년)을 마쳤다. 2025년 기준 연봉은 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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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입단 이후 꾸준히 팀에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등장곡으로는 Fat Joe와 Remy Ma의 〈All The Way UP〉을 사용한다. 팬들의 응원가는 삼성 라이온즈 구단 자작곡인 허니크루의 곡으로 알려져 있다. 성격 유형은 MBTI 검사에서 ISFP로 분류되며, 소속사는 브리온컴퍼니이다. 김성윤은 안정적인 수비와 좌투좌타의 타격 스타일로 팀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윤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좌투좌타 외야수로 주 포지션은 우익수이다. 그의 신체조건은 KBO 리그에서 보기 드문 최단신(163cm) 선수로 기록되어 있으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다부진 몸매와 뛰어난 체력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냈다. 그는 1999년 2월생으로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그 이후로 꾸준히 기량을 발전시키며 팀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성윤

아마추어 시절부터 김성윤은 뛰어난 컨택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단순히 공을 맞히는 수준을 넘어 정타를 생산할 수 있는 타격 감각이 뛰어났으며, 타구 속도와 강한 타구 비율 면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BABIP(인플레이 타구 안타율)이 높은 편으로 안타를 만드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때는 선구안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실제로 스트라이크와 볼을 구분하는 능력은 리그 평균 이상으로 준수했다. 문제는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에도 배트를 내는 ‘배드볼 히터’ 스타일로 인해 좋은 선구안이 빛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2024년까지는 홈런을 노리는 공격적인 스윙을 구사했으나, 2025년 들어서는 스윙의 빈도와 궤도를 낮추고 교타자로 변신하여 더욱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가장 큰 약점은 좋은 타격 폼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하는 경향이다. 오히려 너무 잘하려는 의지로 인해 폼이 복잡해지고 본래의 장점을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 2023년 국가대표로까지 선발되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으나, 이후 타격폼을 과도하게 수정하면서 장타에 집착한 나머지 선구안이 악화되어 주전 자리에서 물러난 경험도 있다. 당시 코치진에서는 홈런을 지향하는 어퍼 스윙보다는 안정적인 라인드라이브 타격을 주문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주루 능력 면에서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팀 내에서도 손꼽히는 주력으로 평가받는다. 김지찬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적인 스피드형 선수 중 한 명이지만, 주루 센스(BQ)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도루 시도 시 견제에 걸리는 경우가 잦고, 다소 성급한 판단으로 인해 주루 실수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는 팬들이 김성윤을 평가할 때 가장 크게 감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뛰어난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그걸 살리는 주루 판단력이 부족해 실점으로 연결되거나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비에서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빠른 발을 활용해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팀 내에서도 강한 어깨를 가진 외야수로 평가받으며, 구자욱과 함께 정확한 송구 능력으로 상대 주자를 아웃시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수비 범위에 대한 자신감이 지나쳐 무리한 플레이를 시도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는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진 외야수라면 흔히 나타나는 문제이기도 하다.

김성윤은 2023년부터 타격에 집중하며 인플레이 타구를 많이 만들어내는 등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었다. 심리적 안정과 함께 타구 판단력과 주루 센스도 개선되어 공수주에서 모두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2024년 시즌 초에는 10홈런 목표를 내세우며 다시 공격적인 스윙으로 돌아갔고, 이로 인해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다. 이후 코치의 조언을 받아들여 5월부터는 다시 라인드라이브 스윙으로 복귀, 2025년에는 2023년 이상의 좋은 폼을 회복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윤은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수비수로 장기적으로 삼성 라이온즈 주전 우익수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빠른 발과 강력한 어깨, 그리고 수준급의 타격 능력을 갖추었기에 주루 센스만 보완된다면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의 커리어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성적을 보면, 2017년 데뷔 시즌에 22경기 출전해 1홈런, 타율 .083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2023년에는 101경기에 출전해 77안타, 타율 .314, 출루율 .354, 장타율 .404로 크게 성장했다. 2024년에는 32경기 출전해 타율 .243, 출루율 .326으로 약간 주춤했으나 전반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통산 기록은 243경기, 타율 .273, 출루율 .330, 장타율 .363, OPS .693로 중상위권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성윤은 어린 시절부터 성장 과정에 있어서도 흥미로운 배경을 가지고 있다. 1999년 2월생으로 초등학교 입학 시기는 2005년이며, 신장이 165cm였던 고교 시절과 달리 프로 등록 당시 163cm로 기록되면서 KBO 역대 최단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또래인 윤정빈, 이병헌 등은 김성윤을 형이라 부를 정도로 또래 중에서는 비교적 연장자에 속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구 실력도 뛰어났으며, 운동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트레이너들이 그만두라고 권할 정도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왔다.

고교 시절 동기들과의 친분도 인상적이다. 포철고 동기인 LG 이창율과는 친분이 두터우며, 원동중 시절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내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KT 이채호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같은 팀 후배인 김지찬과는 ‘내잼민’, ‘외잼민’이라는 별명으로 팬들에게 익숙한 듀오를 이루었고, 2024년부터 김지찬이 외야로 전향하면서 ‘외잼민’이라는 별명이 김성윤에게 고착되었다.

김성윤은 힘과 체격 면에서 김지찬보다 우위에 있으며, 3대 520(벤치프레스 120kg, 스쿼트 180kg, 데드리프트 220kg) 기록을 세울 정도로 뛰어난 체력과 근력을 자랑한다. 타격에서 일발 장타력을 갖추었으나 야구 센스와 타격 재능은 김지찬이 좀 더 낫다는 평가가 있다. 그의 신체 조건과 주력은 KBO 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며, 군복무를 해군 상근예비역으로 마친 드문 케이스로 알려져 있다. 해군 복무는 보통 육군과 해병대 위주인 운동선수들에게는 특이한 경력으로, 집이 경상권인 점이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고 추측된다.

 

사생활 면에서는 2022년 시즌 후 결혼했다. 군복무 시절 휴대폰 대리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아내를 우연히 만나 명함을 받고 적극적으로 대시하여 결혼까지 이어진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는 매일 왕복 한 시간을 이동하며 노력했고, 아내의 안정감 덕분에 결혼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팬서비스 또한 뛰어나 팬들 사이에서 좋은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MBTI 유형은 ISFP로 알려져 있다.

김성윤은 롤모델로 이종욱을 꼽고 있으며, 2025년 시즌부터는 이종욱이 삼성 코치로 합류하면서 같은 팀에서 함께 하게 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 같은 리틀야구 팀에 있었던 김현준과도 인연이 있다. 취미로 낚시를 즐기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당시 키움 히어로즈의 김동헌과 룸메이트를 하기도 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헬멧 착용 모습은 배지환과 닮아 팬들 사이에서 ‘배지환 미니미’라는 별명도 얻었다. 여러 언어, 특히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해 외국인 선수들과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LG 트윈스의 박명근과도 외모가 비슷하다는 평을 받는다.

 

김성윤은 팬들 사이에서 ‘페라리윤’, ‘외잼민’, ‘배지환 미니미’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등번호 39번과 전체 지명 순번 39번이라는 우연의 일치도 그의 팬들에게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자리 잡았다.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하는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경기 내외에서 보여주는 인간적인 면모는 앞으로도 삼성 라이온즈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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