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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수정 : 국민의힘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5. 5. 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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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범죄심리학자이자 정치인으로, 1964년 2월 19일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경기대학교에서 범죄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범죄교정심리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동시에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 경찰청 쇄신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정부기관에서 범죄 및 인권 관련 정책 자문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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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역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인권위원장과 딥페이크디지털성범죄대응특별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녀는 미래통합당 시절부터 성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당의 윤리적 방향성을 강조해 왔고, 2022년에는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여성과 아동 대상 범죄 문제에 있어 단호한 입장을 보여주며 대중적 신뢰를 얻었고, 방송 활동을 통해 범죄심리 전문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수정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수원시 정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오랜 학문적 연구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성평등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가톨릭 신자로서 세례명은 데레사이며, 배우자 이은재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치와 학문, 사회활동을 아우르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수정은 한국 사회의 안전과 정의 실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한민국에서 범죄심리학이라는 학문은 한동안 학술적 영역에 국한된, 사회와는 다소 거리를 둔 분야였다. 그러나 한 인물이 이 학문을 대중의 시선 앞으로 이끌어내며 공공의 이해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사회 정책의 영역까지 확장시켰다. 그 인물은 바로 심리학자 출신 정치인 이수정이다. 범죄자들의 심리를 해부하며, 그 이면에 자리한 사회적 원인을 조망해온 그는 학자의 경계를 넘어,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매진했다. 또한 때로는 대중의 공분과 정치적 대립의 중심에서 날카로운 논쟁의 도마 위에 올랐고, 동시에 변화의 목소리를 가장 분명하게 내온 인물로서의 궤적을 남겼다.

1964년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난 이수정은 어린 시절 서울로 상경하며 교육의 중심지로 옮겨왔다. 유복한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한 그는 경복초등학교, 상명여중, 예일여고를 거쳐 1982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하며 학문적 여정을 시작했다. 사회심리학에 깊은 관심을 보인 그는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으나 아이의 건강 문제, 가족 여건 등의 현실적 제약으로 박사 과정을 완주하지 못한 채 귀국해야 했다. 이는 그에게 뼈아픈 좌절이었지만, 그는 이를 “여성 경력단절의 전형적인 사례”로 규정하며 오히려 담론의 장을 넓혀갔다.

 

귀국 후 연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기대학교 교양학부에 교수로 임용되며 학자로서의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그는, 범죄심리학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갔다. 특히 2000년대 초반 법무부 교정본부의 교정심리검사 개발에 참여하면서 수감자의 재범 위험성을 사전에 진단하는 기준 마련에 기여하였고, 이후 미국의 샘 휴스턴 대학교에 교환교수로 파견되며 국제적인 학문 네트워크를 넓혔다. 그의 연구는 점차 학계를 넘어 법무부, 검찰, 경찰청, 대법원에 이르기까지 실무 현장으로 확장되었다. 그는 단순히 이론을 넘어서 사회 제도와 법의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인 정책자문가로 기능하기 시작했다.

이수정이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얻게 된 계기 중 하나는 각종 범죄 사건을 재조명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부터였다. 범죄자의 심리를 날카롭게 해부하며 단순한 '사건의 해설자'를 넘어, 사회가 범죄를 어떻게 이해하고, 피해자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피해자 중심주의'를 일관되게 주장했다. 이는 그가 이후 정치적 행보를 본격화하는 주요 동력이 되었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과 여성의당, 미래통합당 등 다양한 정치 세력에서 러브콜을 받은 이수정은 일관되게 '정당보다는 여성 인권'을 우선한다고 밝혀왔다. 특히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문 사건 당시 여권 인사들이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 지칭하며 사안을 축소하려는 태도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고, 결국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위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입당은 하지 않은 채 자문가로서 정책 조언을 이어갔다.

이 시기 이수정은 스토킹처벌법 제정을 주요 과제로 내걸었고, 2021년 해당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다만 법안에 반의사불벌죄 조항이 포함되면서 그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그는 또한 보호수용법 제정, 교제폭력 대응체계 마련 등을 제안했으나 일부는 법제화되지 못한 채 입법 과정에서 좌초되었다.

 

정치적 발언과 행보도 그를 둘러싼 여러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하면서 당내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특히 당시 당대표였던 이준석은 이수정의 영입에 강하게 반대하며, '지지층과의 전략적 괴리'를 이유로 당무를 거부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러한 갈등은 이수정이 단순한 여성정책 자문을 넘어 당의 정체성과 전략까지 뒤흔드는 상징적 인물로 간주되었음을 방증한다.

하지만 이수정은 이 같은 비판에 정면으로 맞섰다. “새가 날려면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가 모두 필요하다”는 말을 통해 젠더 이슈가 정파적 이해관계에 종속될 수 없음을 주장했고, “페미니즘은 문제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극단적 왜곡을 바로잡고자 했다. 그는 정책 발표에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약자동행 공약’을 내놓았고, 정책 총괄본부장 원희룡과 함께 이를 공론화했다.

 

2022년 선거 이후 국민의힘 선대위 해체와 함께 고문직에서도 물러났지만, 그는 여전히 정책자문가로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에도 각종 방송과 강연,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거두지 않았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해 경기 수원 정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다. 그러나 낙선 이후에도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역 내 정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정은 한국 사회에서 '젠더'와 '정치'가 격돌하는 최전선에 서 있는 인물이다.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의제화에 성공했고, 기존 정치권이 다루기를 주저했던 여성폭력과 성범죄 이슈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낸 장본인이다. 그는 어떤 이들에게는 '정치화된 학자'로, 또 어떤 이들에게는 '정의의 옹호자'로, 그리고 또 어떤 이들에게는 '논쟁의 중심'에 선 불편한 진실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수정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권리와 범죄 피해자의 목소리가 무시되지 않도록 해온 노력은 향후 젠더 정치의 진화에서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이정표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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