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은 1997년 6월 27일에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포지션은 투수입니다. 박세진은 178cm의 키와 93kg의 체중을 가진 체격으로, 좌투좌타 선수입니다. 본인은 경운중학교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2016년에 kt wiz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박세진은 2016년부터 kt wiz에서 활약을 시작했으며, 2025년까지 그 팀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2025년부터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박세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야구에 복귀하여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연봉은 2025년 기준으로 3,700만원으로, 이전보다 5.7% 증가한 수치입니다.
박세진의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박세웅이 있으며, 형 또한 야구와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세진은 프로 입단 당시부터 탄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그의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한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세진: 롯데 자이언츠 소속 좌완 투수
박세진은 현재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좌완 투수입니다. 박세진은 형인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과 함께 KBO 리그에서 형제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세웅은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명성을 떨친 반면, 박세진은 형과는 다른 투구 스타일과 경로를 걸으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형제의 차이를 넘어 두 선수 모두 KBO 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히 박세진은 2025년부터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세진의 출생지는 경상북도 구미시로, 1997년 6월 27일에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여준 그는 경북고등학교에서 에이스 투수로 활약하며 전국대회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팀의 다른 에이스인 최충연과의 경쟁이 치열했으며, 형 박세웅과 함께 고향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그 대신 박세진은 2016년 kt wiz에 1차 지명되어 입단하면서, KBO 사상 최초로 형제가 같은 팀에 1차 지명을 받은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선수 경력
박세진의 프로 야구 경력은 2016년 kt wiz 입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박세진은 예상만큼 빠르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박세진은 당시 빠른 패스트볼과 뛰어난 구위를 자랑한 형 박세웅과 달리, 평균 구속 130km/h 중반의 느린 속도를 기록하며 전형적인 작은 체구의 좌완 투수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러한 스타일은 과거 삼성의 이수민과 비슷한 유형으로, 느린 구속과 밋밋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는 군입대 전까지 박세진이 프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 주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세진은 군 복무 중 체중 감량과 피지컬 훈련을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후 평균 구속이 140km/h 초반으로 상승하며 140km/h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구속 향상에 따른 영점 불안정성과 볼넷 허용 등의 문제도 동반되어, 프로 복귀 후에는 일관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존재하며, 많은 팬들은 박세진이 향후 KBO 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24 시즌에 접어들면서 박세진은 여전히 예전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결국 그가 경북고의 원투펀치로 함께 활약한 최충연과 박세웅과 비슷한 경로를 밟게 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두 선수가 경북고에서 에이스로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에서 더딘 성장과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자, 박세진도 비슷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박세진의 투구 스타일은 형인 박세웅과는 크게 다른 점이 많습니다. 박세웅은 빠른 패스트볼과 뛰어난 구위로 유명한 반면, 박세진은 평균적으로 130km/h 중반의 구속을 기록하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스타일의 좌완 투수입니다. 초반에는 구속이 상대적으로 느려 구위에서 형에게 밀렸지만, 군 복무 후 체중 감량과 훈련을 통해 구속이 향상되었고, 패스트볼 속도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구속 향상에 따른 영점 불안정성과 볼넷 허용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박세진의 변화구는 다양한 구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주요 무기로 꼽힙니다. 그러나 구속 향상에 따라 영점과 제구에서의 불안정함이 드러나면서, 실전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점은 박세진이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제구와 영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세진은 향후 몇 시즌 안에 더욱 안정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담
박세진은 '케짱'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kt wiz 팬들은 그를 '케짱'이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케이티 짱'이라는 그의 팬덤에서 유래한 별명입니다. 또한, 친형 박세웅에 의하면 박세진은 ‘밥차’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박세진이 밥을 많이 먹는다는 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kt wiz의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며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을 보였고, 이는 군 복무 중 체중 관리에 성공했음을 시사합니다. 박세진은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후, 형 박세웅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3세진'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3성빈'이라는 별명처럼, 여러 '세진'이 팀에 동시에 존재하는 특이한 사례를 의미합니다. 2025년 롯데 자이언츠로의 트레이드는 박세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치과 농구 심판 기자 박세웅 연세 의원 배우 판사 화가 옥상달빛 연세 의원 영어 농구선수 야구선수 주심 강사 댄서 치과 축구선수 여시 축구 작가 변호사 패션 교수 인스타 의원 슬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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