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감독

허경민 : kt wiz No. 그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4. 11. 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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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許敬民, Hur Kyoung-min)은 1990년 8월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kt wiz 소속의 3루수입니다.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2024년까지 활동했으며, 2025년부터 kt wiz로 이적하여 활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체는 176cm, 73kg에 A형 혈액형으로, 왼손잡이입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으며, 2025년부터는 4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고 FA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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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고등학교 시절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두산에서의 프로 경력을 통해 뛰어난 3루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안정적인 수비와 강한 타격 능력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체리필터의 ‘달빛소년’을 응원가로 사용하며, 경기 중 활발한 팬들과의 소통을 즐깁니다. 그의 경력 중 여러 차례 중요한 순간에서 팀을 이끈 리더십도 큰 특징으로,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해 왔습니다.

 

개인적인 면에서는 아내 오하나와 2018년 결혼 후, 2020년에 딸 허서우를 얻은 그는 가정에서도 사랑받는 가장입니다. 불교를 신앙으로 삼고 있으며, MBTI는 ISFJ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또한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경민: KBO 리그의 대표적 내야수, kt wiz로의 새로운 도전

 

허경민(許敬民)은 1990년 8월 26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kt wiz 소속의 3루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24년까지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뛰어난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으로 KBO 리그에서 인정받는 내야수로 성장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로, 2018년에는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그러나 2024 시즌이 끝난 후, 기존 두산과의 계약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와 kt wiz로 이적했다. 이는 그가 KBO 리그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결정으로 해석된다.

 

허경민의 선수 경력은 그의 뛰어난 수비와 타격 능력에 의해 잘 설명된다. 유격수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수비 실력을 자랑하며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던 그는 프로에서도 2루수, 유격수뿐만 아니라 3루수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시즌부터 두산의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은 그는, 시즌마다 뛰어난 수비로 KBO 리그 최상위권의 3루수로 평가받았다. 특히 2021년 9월, 김선빈의 타구를 처리하지 못한 실수는 그의 커리어에서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지만, 그 외의 수비 장면에서는 여전히 꾸준히 최고 수준의 기량을 발휘했다.

 

타격 면에서는 허경민은 파워보다는 정확한 컨택을 기반으로 한 고타율의 내야수로 평가된다. 그는 3루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할 때 다소 부족한 파워를 보였지만, 뛰어난 컨택 능력으로 고타율을 기록했다. 2018년과 2020년 시즌에는 장타율이 급격히 상승하며 공수겸장으로서의 역량을 확립했다. 특히 삼진율이 낮고, 몸에 맞는 공을 많이 얻는 등의 특성은 그가 얼마나 철저한 타격 접근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주루에 있어서는 평균적인 속도를 보였지만, 뛰어난 주루 센스를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중요한 순간에 주루 생산성을 높이는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측면에서 허경민은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허경민의 별명은 그가 보여준 다양한 특성과 개인적인 면모를 반영한다. "허갱"이나 "허보검"과 같은 별명은 그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때 팬들 사이에서 자주 불리며, "미미"라는 별명은 허경민이 경기에서 보여주는 일정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다. 또한, 2023년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허캡", "허캡틴" 등 새로운 별명이 생겼고, 2024 시즌에는 안경을 착용하며 "안경민"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등장했다. 이처럼 허경민은 경기 내외에서 항상 팬들과 소통하며 그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2024 시즌 이후, 새로운 팀인 kt wiz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허경민은 과거의 명성을 넘어 더욱 발전된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3루수로서의 뛰어난 수비와 타격을 바탕으로, kt wiz의 중심 선수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그의 향후 활약이 주목된다.

 허경민: 유머와 야구 실력을 겸비한 '가을 사나이'

 

허경민(許敬民)은 야구 선수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유머감각과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 팬들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그의 야구 경력은 단순히 뛰어난 수비와 타격을 넘어서, 경기 외적인 매력까지 갖춘 선수라는 인식을 남겼다. 10살 때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야구부에 입부한 허경민은 그 후로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다. 아버지는 아들을 야구선수로 키우겠다는 꿈을 품고 있었으며, 허경민 역시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하지만 그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한때 '허승민의 동생'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허경민과 삼성 라이온즈의 허승민은 광주광역시 출신이라는 공통점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다. 허경민은 이런 루머들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그의 유머와 입담은 야구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2015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민병헌을 칭찬하는 발언을 통해 시작된 두 사람의 만담 콤비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2015년 한국시리즈 후 인터뷰에서는 "정수빈이 홈런을 안 쳤어도 이긴 경기였던 것 같다"며 팀의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민병헌과의 관계도 독특하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지만, 그들 사이의 유머와 '반격'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민병헌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후에도 둘은 여전히 절친한 사이로, 잠실 롯데전에서는 배트를 빌리며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허경민의 야구 인생에서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은 그가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활약을 잘 표현한다. 첫 포스트시즌이었던 2012년, 그는 대주자로 출전해 두 득점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고, 그 후 2015년에는 단일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안타 기록을 경신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중요한 주루플레이와 함께 팀의 4연승 우승에 기여하며 그의 가을 강세를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허경민이 평소에도 꾸준히 실력을 다져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타격 폼을 바꾼 2018년 시즌, 그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더욱 성장했다. 그리고 2018년, 결혼식을 올리며 개인적인 행복도 찾아갔다. 그의 아내는 미모의 승무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결혼식에는 많은 전현직 선수들이 참석하여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허경민은 그야말로 다채로운 면모를 가진 선수다. 왼손잡이였지만 우투우타로 뛰는 그의 특이한 이력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두산 베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왼손으로 밥을 먹거나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020년에는 아빠가 되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하며, 경조휴가를 사용해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그 해에는 FA를 앞두고 두산과의 계약 연장 의지를 명확히 밝혔으며, 결국 4+3년 85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저는 안 떠나고 약속 지켰습니다"라는 그의 발언은 많은 팬들에게 진심이었음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허경민의 이야기에는 유머와 진지함이 어우러져 있다. 그의 개인적인 면모와 야구 선수로서의 열정은 그를 단순한 선수 이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제 2025년, 새로운 팀인 kt wiz에서 그의 여정은 계속된다. 그가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보여줄 활약과 팬들과의 소통은 여전히 기대되는 부분이다.

 허경민: 책임감과 인내로 쌓은 '진짜 리더'의 길

 

허경민(許敬民)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그 누구보다도 꾸준한 선수 중 하나다. 2008년 고교 시절 유격수로서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그는, 프로에 입단 이후 여러 해를 거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두산 베어스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허경민의 진정한 가치는 경기장에서의 활약만큼이나, 그의 리더십과 팬들에 대한 진심어린 태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2023년 두산의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오랜 시간 동안 팀의 중심을 잡아온 유격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그러나 '주장'이라는 무게가 항상 가벼운 것만은 아니다. "주장직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고백한 허경민은 그만큼 팀의 승리에 대한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2024년, 후배 양석환에게 주장직을 물려주면서 부담감이 한층 덜어졌다는 허경민은, 여전히 팬들에게 '진짜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주장의 직책을 맡은 뒤로는 팀워크와 동료애를 더욱 강조하며, 후배들을 챙기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데 앞장섰다. 팬들도 그의 이런 모습을 고스란히 느끼며 큰 지지를 보냈다.

 

허경민은 두산 베어스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을 넘어, 야구인으로서의 큰 성장을 이룩했다. 특히 FA 시장에서의 의지와 선택은 그가 얼마나 팀에 대한 애정이 깊은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다른 선수들이 FA로 다른 팀으로 떠나는 가운데, 허경민은 '두산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며, 더 좋은 조건이 제시된 다른 팀의 제안을 마다하고 두산과의 계약을 선택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선택이 아닌, 그가 '두산의 일원으로서 계속 성장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결정이었다. 2021년, 그는 FA 시장에서 두산과의 계약을 체결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2022년, 허경민은 고향인 광주와 모교 송정동초등학교에 각각 1,000만 원, 2,000만 원 상당의 야구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기부 활동은 단순히 물질적인 기부에 그치지 않았다. 이는 허경민이 '야구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허경민의 성실함과 책임감은 그의 경기력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그의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이다.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그의 중요한 주루 플레이와 뛰어난 타격은 팀의 우승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도 그의 활약은 눈에 띄었다.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도, 허경민이 포스트시즌에서 항상 중요한 순간마다 두각을 나타내었기 때문이다. 그는 매년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탁월한 활약을 펼쳐왔다. 2021년에는 시즌 후반기 부진을 겪었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그 어떤 선수보다 빛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의 유머와 인간적인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허경민은 두산 팬들 사이에서 유머와 입담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5년, '오늘의 날씨' 코너에서 민병헌을 저격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일은 그의 유머 감각을 잘 보여준다. 그와 민병헌은 친한 관계이면서도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2022 시즌 초에는 동갑내기 정수빈과 박세혁과 함께 커피차 내기를 벌이기도 했으며, 이는 그가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매우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는 증거였다.

 

한편, 허경민은 타격폼에 있어서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다. 2018년 시즌 초, 허경민은 강정호의 타격폼을 연구하며 컨택율과 장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그는 시즌 동안 3할 이상의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 그리고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타격폼을 바꾸며 한동안 잠잠했던 타격감도 곧 회복할 수 있었고, 그의 성장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허경민에게도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그의 멘탈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가장 멘탈이 약한 선수 중 하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자책하는 성격 탓에 종종 더그아웃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를 극복하고 점차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그가 성숙해지고 있다는 증거이며,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2024년, 허경민은 KT wiz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가 두산에서 쌓아온 인연과 경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서도 큰 활약을 기대하게 된다. 비록 많은 팬들이 그가 두산을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지만, 허경민의 야구인으로서의 여정은 계속해서 팬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의 길은 단순히 선수로서의 경로를 넘어서, 팬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리더로서,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물로서 여전히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가 쌓아 온 발자취는 단순히 야구의 범주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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